전기차 폐배터리가 내년 1000개에 이어 2027년 3만 개로 급증하고 있으나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법규정은 아직 미비해 대부분 헐값에 폐기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ESS 등으로 재활용하면 신품 대비 약 30%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 이는 해당 배터리를 기존 수명보다 5~7년 더 사용하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특히 정부가 주도하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를 실현하려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폐배터리를 ESS 등으로 재사용하면 비용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에너지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정리]
1. 파워로직스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파워로직스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보라전자(천진)유한공사, 보라 전자 과기(양주) 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I,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적]
- 파워로직스의 실적은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9% 증가, 영업손실은 28.3% 감소, 당기순손실은 16.4% 감소하였습니다.
- 동사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한 해외공장 통폐합하여 생산 거점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였으며, 국내외 경쟁업체의 가격경쟁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사업장에서는 신규 개발 및 양산 검증 등 질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 코스모화학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습니다.
-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 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 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 촉매 및 코스모 에코켐이 있습니다.
[실적]
-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3% 증가, 영업이익은 434.9%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 신소재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원가율 및 고정비 비중 하락으로 수익성 또한 확연히 개선된 모습입니다.
3. 영화테크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영화테크는 전기자동차/이차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5사는 물론 해외 글로벌 OEM사에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전력변환 관련 특허 보유 중소기업 1위의 기술력과 양산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고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실적]
- 영화테크의 실적은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 향후 친환경 전기차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시장/고객 확대가 기대되며, 동사와 같이 전기차 시스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소수 업체만이 선행적으로 폐배터리의 재사용 관련 사업성 검토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4. 웰크론한텍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웰크론한텍은 물, 환경,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플랜트 종합건설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발전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건축설계, 감리 및 CM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주력제품은 에너지절감을 극대화시키는 MVR 농축설비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3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적]
- 웰크론한텍의 실적은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71.6% 감소하였습니다.
- 동사가 영위하는 라이신 및 바이오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따른 식생활 개선과 세계 육류 소비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사료 수요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5. 디에이테크놀로지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 전지 설비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차 전지 설비 중 Notching 설비 및 Folding 설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국내 최초로 양산 적용에 성공하였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 Notching설비의 H/W 및 S/W 기술 특허 및 요소기술을 보유하였고 현재 신규사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실적]
-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실적은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3% 감소, 영업손실은 2.9% 감소, 당기순손실은 52.7% 감소하였습니다.
- 2차 전지 중심의 주요 고객사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 중에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공유 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매출 다각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6. NPC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NPC는 플라스틱 사출 제조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배적 단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금형부문도 플라스틱 사출공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컨테이너, 파렛트, 체어＆데스크, 환경제품, 시트류 제품, 컨테이너 등이 있습니다.
- R/T사업부는 전용컵을 삽입하면 컵의 하부로부터 맥주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트렌디 제품인 Reverse tap을 개발 중이며, IOT기술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적]
- NPC의 실적은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 증가, 영업이익은 41.4% 증가, 당기순이익은 26.5% 증가하였습니다.
- 매출은 주력제품의 판매 확대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꾸준한 매출 활동과 대체품 개발 등으로 인하여 플라스틱 산업의 전망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7. 하나기술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국내 이차전지 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국내 이차전지 제조 3 사인 삼성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 해외 고객사로는 일본의 Murata, 태국의 GPSC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재생배터리 장비 사업과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적]
- 하나기술의 실적은 2021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7%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되었습니다.
- 2020년 4월에 개량형 리튬이온 전지로 분류되는 반고체 전지의 조립공정과 화성공정라인 장비를 세계 최초로 Turn-Key로 수주받아 차세대 전지 생산공정 기술을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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