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는 차기 정부의 원전 육성정책을 발판삼아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이집트 원전 사업에서 6000억원 규모 수주가 확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대표 원전 부품관련 제작사이며 SMR 기술은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수력원자원 등과 체코 신규 원전사업 수주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차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차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차트입니다. 다른 원전 관련주에 비해서는 약한 흐름이지만 추세라인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하단 추세라인을 기준으로 주가를 대응하면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수급은?

출처: 키움증권

두산에너빌리티의 수급은 큰 특징이 없어 보이는 수급으로 보이는데 이 수급으로는 판단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기업실적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6%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증가와 판관비, 인건비등 주요비용의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 대폭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가스터빈, 신재생,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 가스터빈은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 진행 중. 풍력사업은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 핵심으로 ‘원전’과 ‘수소’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에 시동을 걸고 있는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 시기를 현행 설계수명 만료일 2~5년 전까지에서 5~10년 전까지로 앞당기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제도가 개선된다면 새 정부 임기 중 계속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원전이 애초 계획한 10기보다 8기 증가한 최대 18기가 돼 두산에너빌리티에 긍정적으로 작용이 될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지원을 통해 해당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공약함과 동시에 탄소배출 없는 원자력을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원자력 수소 기술 개발 지원하겠다고 밝혀 수혜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차트(주봉)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차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봉 차트의 패턴은 삼각수렴 패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탄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는데 차트의 모습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

 

주식 차트의 패턴 중 가장 높은 확률의 패턴이 삼각수렴 패턴인데 주가 상승 후 이렇게 수렴의 과정을 거치는 종목이라면 다시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못가고 빠지더라도 하단라인의 손절이 상당히 짧고 손익비가 상당히 큰 패턴이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추가해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 핵심으로 원전과 수소가 부각되자 해당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진 두산에너빌리티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두산에네빌리티는 수소 생산부터 수소 저장 및 운송, 수소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풍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탈원전 정책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차기 정부의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원전 뿐만 아니라 SMR, 수소 등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주가는 수렴과정을 거쳐 상승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폴란드는 2033년 신규 원전 1기의 운영을 시작으로 2043년까지 총 6기의 원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으로 한국, 미국, 프랑스를 대상으로 원전 사업 제안을 요청한것도 긍정적인 전망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월봉 차트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은 48조원을 투입해 해상풍력발전기 1000여기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신안 앞바다에서 최신형 8㎿급 발전기 실증을 시작했었는데요.

 

최근 꺼낸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속도조절론으로 해상풍력용 발전기자재 영역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으려던 두산에너빌리티 전략의 복병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정부의 친원전 정책으로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앞으로 상승추세를 유지해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