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가전망)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및 기업내용

by 원칙을지키자 2021. 9. 2.
반응형

현대중공업이 제시한 공모가 희망밴드는 5만 2000원 ~ 6만 원으로 공모자금은 1조 800억, 시가총액은 5조 3263억 원에 이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9월 2, 3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6일 공모가를 확정해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7~8일 진행되며,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입니다.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았고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하며 상장 예정일은 9월 16일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친환경 선박과 수소 인프라 중심의 미래전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상장일정
- 공모가 희망밴드   5만 2천원~ 6만원
- 공모자금             1조 800억원
- 시가총액             5조 3263억원
- 수요예측             9월 2~3일
- 공모주 청약일정   9월 7~8일
- 상장 예정일         9월 16일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업계 1위 기업"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업계 1위 기업으로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박엔진 등 핵심 기자재를 자체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 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 선박 건조회사"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된 선박 건조회사로, 현대중공업 지분은 현재 한국조선해양이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소 및 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친환경 선박 분야에선 수소 및 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등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최대 규모 수주?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수주"

현대중공업은 8월 24일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1조 6500억 원 규모의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한 바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메탄올 연료 선박 건조, 운항"

머스크사와 현대중공업과 단독으로 협의를 진행했고 파트너사로 정한 건 메탄올 이중연료를 장착한 선박을 현대미포조선에서 이미 제작해서 성공리에 건조해서 운항하고 있는 점을 들고 있으며

 

"메탄올연료 장착 선박 건조"

메탄올 캐리어에 메탄올 이중연료를 장착한 선박 건조에 성공했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돼 협력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이 인정을 받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기업으로 평가가 됩니다.

 

현대중공업 실적 ?

"작년 매출 크게 증가, 2021년 상반기 ↓"

현대중공업은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 3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크게 증가했으나,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 3조 9300억 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실적도 적자 전환해 3900억 원의 손실을 보였습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

현대중공업은 상반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제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신규 수주 증가로 선수금 유입이 늘며 순 차입금 비율은 34.9%를 기록 중인데, 국내 주요 조선사 평균(107.9%)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이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1년 수주량 역대 최고치"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말까지 조선해양부문에서 총 59척을 수주했는데, 수주 규모는 86억 달러(9조 9828억 원)로, 연간 목표액이었던 72억 달러를 이미 20% 초과 달성했으며, 2014년 이후 같은 기간 수주량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계획

"그린 수소, 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

현대중공업은 디지털 선박 기술 고도화를 통한 자율운항 시장 진출 가속화, 그린수소 생산 등에 따른 해상 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에도 나서겠다고 밝히며,  생산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조선소를 2030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7,600억 원 초격차 기술 투자"

현대중공업은 공모주 청약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중 약 7600억 원을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론 친환경·디지털 선박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수소 인프라 분야에 각각 3100억 원, 3200억 원, 1300억 원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미래 핵심 3대 사업"

현대중공업은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핵심 3대 사업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해상 수소 인프라 투자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하반기 대어급 공모주 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친환경 선박과 수소 인프라 중심의 미래전략으로 하며, 무탄소 선박 연료 개발이나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공모주 청약이 흥행으로 이어지길 응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