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주가전망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 4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한시 면제 조치를 발표한 뒤 태양광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윌링스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윌링스 기업내용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구성요소인 전력변환장치를 자체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과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EPC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변환장치, 직수정수기, 순간온도제어장치, 통신용 배터리팩 및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변환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윌링스는 3월 지지라인을 갭으로 깨고 내려와 급락하였는데, 바닥에서 거래량이 급등하며,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최근 발생한 거래량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윌링스는 17,500원라인을 강하게 넘어야 하는데 거래량 증가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갭을 메우고 다시 상승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6월 7일의 양봉의 중심을 종가로 깨지 않는다면 전 고점돌파가 가능할거라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윌링스 기업실적은?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2.9% 감소, 영업손실은 1050.9%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되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각기 다른 현장에 맞춤화된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요 매출 품목 중 하나인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로 태양전지 모듈 다음으로 가격 비중이 높으며, 최근 태양전지 모듈 가격이 점차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윌링스는 세계 최초로 2MW급 멀티스트링 타입 인버터를 출시했으며, 대표 인버터 제품군 ‘SL-B Series’는 250kW부터 2MW까지 전 용량 옥내형과 옥외형 버전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윌링스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대용량 인버터를 개발하고 독과점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태양광 설비가 날로 대형화되는 업계 추세에 힘입어 윌링스는 대용량 시장 점유율 30~40%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키움증권

윌링스의 주가를 주봉차트로 보면 현재 강력한 저항라인에 붙어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 저항라인을 갭으로 넘는것입니다. 만약 갭으로 저항을 넘어간다면 추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만약 경험이 없는 투자자라면 현재 윌링스의 주가는 부담스러운 자리이니 관망모드로 신중한 접근을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큰데 손절라인은 필수이며, 추격보다는 지지라인에서 대응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키움증권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향후 24개월 동안 동남아 4개 국가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를 철폐한다고 발표했으며,  동남아 4개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은 전체 비중의 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의 이번 결정으로 태양광 산업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태양광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윌링스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ESS(Energy Storage System)의 구성요소인 전력변환장치(PCS)를 자체 개발해 제조·판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윌링스는 종가상으로 14,000원 ~ 14,500원자리가 지켜내준다면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현재 저항라인을 돌파해 상승하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목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