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주가 전망

KG스틸은 냉연강판과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라고 합니다.

KG케미칼은 쌍용차의 인수를 검토하던 과정에서 KG컨소시엄을 구성했고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해 공고 전 매각 주간사에게 사전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KG스틸 주가는 장 마감 직전 상한가(전일 대비 29.87% 상승)를 찍으며 2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KG스틸이 상한가 달성후 장 마감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G스틸 일봉 차트

KG스틸은 4월 7일 강력한 저항라인을 갭으로 강하게 돌파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은 상하가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G스틸의 수급은?

수급으로만 보면 개인들이 주도를 하며 올리는 모습입니다. 매수를 할때 개인이 주도하는 차트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습관이 있는데 상한가를 기록할때도 개인이 강하게 매수를 한 모습입니다.

KG스틸의 기업내용은?

동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냉연강판과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철강재는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대부분의 2차 산업에서 기초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소재산업의 특성상 전후방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매우 크고, 그 시장규모가 타 제조업종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합니다.

KG스틸의 실적은?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 증가, 영업이익은 173.7% 증가, 당기순이익은 189.4% 증가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급증한 영업이익 실적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가전제품·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컬러강판 수요도 함께 늘어나 실적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더불어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고급 컬러강판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점도 이익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KG스틸 쌍용차 인수 이슈

쌍용차는 다음달 중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이후 다시 본입찰을 진행해 인수기업을 확정한다고 합니다.

인수방식 후보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Bid)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KG그룹은 사모펀드 캑터스프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KG스틸의 주가는 4월 7일부터 급등해 오늘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KG스틸의 주가 상승은 쌍용차 인수합병 예비실사가 시작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KG그룹이 동부제철을 인수해 KG스틸로 경영 정상화를 이룬 경험을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KG스틸 주봉 차트

KG스틸의 주봉 차트의 모습입니다. 2022년 4월 초 강력한 저항라인을 역대급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으로 돌파하며, 연속 3개의 장대양봉으로 강한 흐름으로 2021년의 최고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KG스틸은 이미 2022년 초 하락추세를 빠르게 넘어서며 쌍용차 이슈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요즘 주식시장에서는 하락추세를 넘어간 주식들이 돌아가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신규 매수를 고민하신다면 하락추세를 못 벗어난 주식보다는 최소한 하락추세를 돌파한 주식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G그룹은

KG그룹은 2019년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으로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가 대표자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쌍용차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매각 절차에 KG그룹과 쌍방울그룹,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가 참여하면서 3파전으로 압축됐다고 하는데요.

쌍용차는 다음 달 중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후 다시 본입찰을 진행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예정으로 관련주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G그룹의 인수 기대감

KG그룹은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모태로 둔 회사로 최근 적극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주목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금융결제시스템인 KG이니시스 교육 전문기업인 KG패스원등을 인수했고 KFC의 국내 운영권도 가지고 있으며, 경제지 이데일리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KG그룹의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은 약 3600억 원 수준이며 최근 매각 계약을 체결한 KG ETS 매각 대금 5천억 원이 하반기에 납입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을 잡았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워크아웃 상태였던 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해 회생시킨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G스틸은 최근 쌍용차 인수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대량 매수가 좀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이 되며, 2017부터 이어진 저항라인들이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KG그룹은 2019년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동부제철 지분 39.97%과 경영권을 확보해 인수 1년만에 2년 연속 영업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고, 660억원 수준의 순손실 규모도 같은 기간 335억 원으로 줄이며 경영 정상화를 이뤄냈다고 합니다.

KG그룹이 이 성공의 기억을 바탕으로 인수에 성공해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목 추천이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추세와 주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