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공모주 청약일정 및 기업내용

오늘은 항암신약 개발사 에이비온의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비온이 공모하는 공모 희망가는 1만4천500원∼1만7천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331억원∼388억원으로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2,594억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온은  24∼25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서 8월 30∼31일에 일반 청약을 받으며, 9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이비온의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에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며, 오송첨복단지 연구동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에이비온 공모주 청약 일정

- 공모 희망가 -      1만4천500원∼1만7천원

 

- 공모 예정 금액 -  331억원∼388억원

 

- 개인 청약일정 -    8월 30∼31일

 

- 상장 주관사 - 미래에셋, 한화투자증권

 

에이비온은?

"정밀종양학기술, 맞춤형 항암신약 개발"

에이비온은 항암치료제, 희귀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급성방사능 증후군 치료제 등 혁신 의약품을 개발해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온은 코넥스에 상장한지 8년만에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 예정입니다.

에이비온은 실적이 아직 본격적으로 나오는 회사는 아니지만 기술력을 앞세워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계획으로 공모는 100% 신주모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모금액은 전액 회사로 유입됩니다.

 

"항암치료제, 신약 연구개발 기업"

출처: 네이버뉴스 - 연합뉴스

 

 

에이비온 앞으로 계획?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할 예정"

에이비온은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환자맞춤형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항암제로 연내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맞춤형 표적 항암치료"

에이비온은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치료가 가능한 ‘정밀 종양학’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치료 효과"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암의 원인이 되는 특정 요인 유무를 판별하고, 약물 반응이 높을 잠재 환자군에 약물 투여가 가능해 효율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치료 효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앞세운 에이비온은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연구개발비 및 임상 시험비로 자금을 활용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핵심 파이프라인

"c-MET표적항암제 ‘ABN401’"

고형암 중 비소세포폐암을 첫 적응증으로 한 c-MET표적항암제 ‘ABN401’은 호주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1/2상에서 용량 증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 치료제 ‘ABN101' "

에이비온은 다발성경화증과 바이러스성 감염병 치료제 ‘ABN101’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이다.기존 인터페론-베타는 호흡기바이러스 질환, B형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CDMO 체결"

에이비온은 ‘ABN101’에 대해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링을 통한 생산공정 개선으로 생산수율을 약 80배 이상 향상시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맞춤형 항암신약 개발기업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에이비온의 기업내용 및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